골목길 잔치 ‘보따리프로젝트’

5일 오후 2시부터 동구 푸른길 분수광장

2011. 11.03(목) 09:33

무등산숲길, 광주천물길, 동네골목길을 매개로 실천하며 배우는 보따리프로젝트 결과를 보고하는 골목길 잔치가 올해도 5일 오후 2시부터 동구 푸른길 분수광장에서 열린다,

늘푸른지역아동센터(대표 정향자)가 삼성꿈장학재단의 함께 추진해온 ‘아이들이 꿈꾸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 <보따리 프로젝트>는 5년째 진행되어 오는 동안 아이들에게나 동네 곳곳에 크고 작은 변화들을 일으키고 킨 바 있다.

이번 잔치는 그동안 아이들이 작업해온 결과들을 동네 골목길로 가지고 나와 주민들과 공감하면서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을 전하게 된다.
전시회에서는 보따리프로젝트 미술수업과 작문수업 결과를 공개하고 골목길 놀이로 페이스 페인팅, 요술풍선, 계란판 투호놀이, 줄넘기, 고무줄놀이, 팽이치기 등이, 그리고 공연프로그램으로 골목길 난타, 클래식 기타연주, 골목길 연극, 댄스시연과 풍물공연 등이 펼쳐진다.


참여단체는 다음과 같다,
늘푸른지역아동센터, 학동지역아동센터, 해맑은지역아동센터, 노동실업광주센터, 동구청, 학산이용원, 박월남작은텃밥집, 학동주민센터, 대인시장 부부수산, 대인시장 함평닭집, 나무전거리 광주문집, 광주지방법원, 지산동 동계부녀노인정, 지산동 오지호가옥, 월산지역아동센터, 해돋이지역아동센터, 지역네트워크 화월주, 광주전남가톨릭지역아동센터공부방협의회, 극단 토박이, 환경미술배움터 자운영아트

문의: 010-5635-1246




박원지 기자 mtong@mtong.kr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