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각화 가치발굴을 위한 워크숍

‘바위가 기억하는 삶과 역사’ 전

2011. 10.25(화) 21:58

이병훈 단장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단장 이병훈)은 아시아 암각화의 가치발굴을 위한 워크숍과 전시회를 개최한다. 워크숍은 2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한국관광공사 지하 1층 상영실에서, 전시회는 27일~11월 6일까지 광주 아시아문화마루에서 갖는다.

워크숍은 이병훈 단장의 개회사에 이어 출렝슈겜교수(몽골 국립사범대)의 ‘몽골 암각화의 유목민의 미학’에 관한 기조연설이 있다.

이어서 김호석 암각화 사업책임연구원의 ‘몽골지역 암각화의 상호연관성 연구’ 임세권 교수(안동대학)의 ‘몽골 선사 암각화 비교조사와 디지털 자원화 방안’ 김형수 작가의 ‘가장 오래된 스토리뱅크로써의 암각화’ 유동환교수(안동대 문화산업전문대학원)의 ‘아카이브 기반 암각화 콘텐츠 활용 가능성’에 대한 발표와 종합토론이 전개된다.

한편, 광주아시아문화마루에서는 ‘바위가 기억하는 삶과 역사’를 주제로 전시회가 이어진다. 오프닝은 27일 오후3시 30분.


손옥연 기자 mtong@mtong.kr        손옥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