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동 스튜디오 작가 4명 북경 BSC에 파견

김단화 김윤섭 정인선 홍원철 등

2011. 09.26(월) 14:41

광주시립미술관(관장 황영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창작스튜디오 작가 4명을 선발, 북경 BSC(Beijing Studio Center)에 파견한다.

올해 선정된 작가는 양산동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 중 김단화 (회화,영상),김윤섭(회화), 정인선(한국화), 홍원철(조각) 등 4명이며 파견기간은 을 27일~10월 28일까지 1개월이다. 이들에게는 왕복항공료 및 레지던시 참가비 전액이 지원된다.

한편, 북경 BSC는 4천명이 넘는 세계 각국 출신의 예술가들이 거주하고 있는 중국 최대 규모의 예술촌 송좡(Songzhuang) 지역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작가 지원프로그램(전시 참여, 중국 문화유적지답사 등)과 입주작가 개인전 개최 등을 위한 BSC 갤러리 를 운영하고 있다.



손옥연 기자 mtong@mtong.kr        손옥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