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젊은 국악축제’ 초대

22일 국립국악원 개원 60주년 기념무대 올라

2011. 09.21(수) 22:51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송영란 수석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지휘자 심인택)이 국립국악원 개원 60주년 기념으로 마련한 '젊은 국악축제'에 초대돼 22일 오후 7시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에서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은 '오월 광주-이 땅에 살으리라' 중 2악장 '죽음'(황호준 작곡)을 시작으로 창작국악작품공모 선정곡인 대금협주곡 ‘풍류’(신윤수 작곡), ‘김희조 가야금 주제에 의한 12변주곡’(박경훈 작곡)을 들려준다. 가야금 협연은 송영란 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단원.

이어 '염원'(박범훈 작곡)과 'KoreArirang'(이경섭 작곡)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젊은 국악 축제에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외에도 국립국악원 창작악단(21일), 안산시립국악단(23일), 한국청소년국악관현악단(24일)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김 연 기자 mtong@mtong.kr        김 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