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대표 뉴욕구겐하임 미술관 위원 선정

김홍남, 김선정 교수 등 3명 참여

2011. 08.09(화) 22:29

이용우 대표이사

이용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가 최근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의 아시아 예술위원회 3기 위원에 선정됐다.

아시아 예술위원회는 아시아 미술계 거장 19명 참여하고 있는데 국내인사로는 이용우 대표이사와 김홍남 이화여대 교수(전 국립중앙박물관장), 2012광주비엔날레 공동감독인 김선정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 등 3명이다.

임기는 4년으로 이들은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아시아 관련 미술기획이나 미술정책을 수립할 경우 자문역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구겐하임미술관은 세계적 미술관의 하나로 주로 20세기의 비구상 및 추상계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다. 계단이 없는 나선형 전시장 형태로 원통을 따라 올라가듯 7층까지 진행되며 작품을 감상하도록 한 구조이며 둥근 전시장 구조를 따라 복도마다 작품이 걸려있다, 또 각 층 전시공간에는 특징적인 컬렉션전이 열리는 등 세계적 예술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손옥연 기자 mtong@mtong.kr        손옥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