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 여성' 희망프로젝트가 뜨다

2011. 07.22(금) 11:04

소외계층여성들을 위한 ‘희망을 향해 함께 가요’ 프로그램이 광주광역시박물관․미술관협회 기획으로 진행된다.
2011년도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광주광역시박물관․미술관협회 8개관이 참여한다. 문화예술의 사각지대에 놓인 “반딧불 여성”들이 문화·예술을 향유케 함으로서 어제보다 더 나은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함이다.

특별전시 “희망을 향해 함께 가요”는 반딧불 여성을 주제로 한 작가들의 작품과 8개관이 연합으로 추진한 예술체험교육프로그램 결과물 전시회로 9월7일(수)~9월18일(일)까지 조선대미술관에서 선보인다.
참여작가는 국중효, 국광윤, 김경주, 김진화, 노정숙, 박선주, 박정일, 박철우, 서미라, 안희주, 윤선종, 이근표, 이 솔, 임남진, 임수영, 장현우, 전현숙, 정세진, 조은경, 최규철, 한미경, 한민정, 홍성담, 홍지윤씨 등.

기관별 교육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은암미술관
26일 오후 3시 서기문교육프로그램 세미나
8월 1일 오후 3시 판화찍기
▲ 조선대학교 미술관
25~28일 오후 2시 : 엄마 미술관에 물들다
▲ 우제길미술관
29일, 8월 5, 12,19일 오후 3시 : 세상의 꽃 다시피우다
▲ 광주교육대학교 박물관
8월 1,4,5,8,11,12,18,19,22일 오전 10시 : 얼굴석고뜨기, 감정표현하기 등
▲광주시립민속박물관
8월 4,11,18,25,9월 1일 오전 10시: 조명등 만들기, 찻상만들기 등
▲국립광주박물관
8월 5,9,12,19,26일 오전10시: 우리문화 토피어리 도자기, 우리문화토피어리 액자
▲국윤미술관
8월 10,11,12,13일 낮 12시: 평면표현, 입체표현, 워크숍 등
▲조선대학교박물관
8월 17,19,22,24일 오후 2시 :내 마음 속의 풍경, 내마음속의 꽃, 내마음속의 물결 등

문의: 062-223-6677


손옥연 기자 soy1164@mtong.kr        손옥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