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에서 배우는 부채만들기

광주미협, 8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2011. 07.05(화) 10:29

광주미협(회장 정순이)는 문화지하철 나눔 레지던스 프로그램의 하나로 김명균 운림제 부채박물관장(사진)을 초청, 부채 만들기 강좌를 개설한다.
개설기간은 오는 8일부터 매주 금요일(15일, 22일, 29일) 오후 2시~4시까지 지하철 금남로 4가역 휴게소(B1)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접선과 단선 만들기 등으로 대나무와 한지를 이용해 직접 접선에 그림을 그리고 도배하기, 단선 그림 그리기 등을 배운다, 또한 부채에 담겨 있는 조상들의 지혜와 멋도 알아 본다.

초대강사인 김명균 운림제 부채박물관장은 광주대학교 공예디자인과 졸업했으며 전국공예품경진대회 특선, 광복 50주년 기념 우리 농산물 공예부분 장려상 등을 수상했으며 문광부 지역문화예술교육 지원 센터 강사를 역임했다.


김 연 기자 kimyun@mtong.kr        김 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