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미술관, 여름방학 특별강좌'

'엉망진창 현대미술여행' '어린이 체험프로' 등

2011. 07.03(일) 13:12

광주시립미술관(관장 황영성)은 7월~8월 “신나는 미술관, 여름방학 특별강좌”를 운영한다.

먼저 미술 애호가를 위한 윤익 학예연구실장(파리 제1대학 조형예술학 박사)의 “엉망진창 현대미술여행”은 5일(화)을 시작으로 총 4회의 강좌가 진행된다. 5일에는 론 뮤익(Ron Mueck). 19일 마우리찌오 까딸란(Maurizio Cattelan), 8월 9일 제프 쿤스(Jeff Koons), 23일 올라퍼 엘리아슨(Olafur Eliasson) 등을 주제로 열린다. 수강료 없음.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어린이갤러리의 “토이스토리”전 감상, ‘닥종이인형’ 만들어 가족표정 꾸미기(7월 23일), ‘3D입체종이모형 만들기’ (8월 13일) 북아트 “곤충책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들어 있다,

작가랑 함께하는 재미있는 미술관 체험 프로그램은 5개의 강좌로 주홍 작가의 “피카소처럼 놀자”.(8월 6,13,20,27일) ‘책도령은 왜 지옥에 갔을까’(7월 26~8월 30일 매주 화요일) 김영태 작가의 “사진아 놀자”(8월 8~25일) .최기린아 작가의 “공룡은 어디로 갔을까”(8월 27~8월 17일 매주 수요일) 임정임 작가의 “예술과 과학의 만남” (7월 29일, 30일) 등이 마련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6학년까지.
강좌마다 재료비를 따로 내야 한다.

문의: 062-613-7131


김 연 기자 kimyun@mtong.kr        김 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