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시인, 김원중 달거리공연 초대

27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2011. 06.26(일) 23:56

도종환 시인

'김원중의 달거리공연' 6월 무대 초대 손님으로 도종환 시인이 온다. 27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도종환 시인은 '보듬어 주기'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달거리 공연에서 자신의 삶과 문학세계를 들려줄 예정이다. 도종환 시인은 충북 청주 출생으로 시집 '고두미 마을에서', '사람의 마을에 꽃이 진다', '해인으로 가는 길',과 산문집 '모과', '사람은 누구나 꽃이다', '마음의 쉼표등을 펴냈다.

도시인은 신동엽 창작상을 비롯해 올해의 아름다운 작가상, 2006년 올해의 예술상(문학부문), 정지용문학상, 윤동주상 문학부문 대상 등 다수 수상했다. 중학교 국어교과서에 시 '어떤 마을'이, 고등학교 문학, 국어교과서에 '흔들리며 피는 꽃' 등의 시와 산문이 수록돼 있다.다.

손옥연 기자 soy1164@mtong.kr        손옥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