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학예사의 ‘영산강 유역의 구석기’

28일 국립광주박물관 교육관 대강당

2011. 05.27(금) 08:52

국립광주박물관은 28일 오후 3시 박물관 교육관 대강당에서 5월 토요특설강좌를 마련한다.
'영산강 유역의 구석기'라는 타이틀로 열릴 이번 강좌에는 김동완<사진> 국립광주박물관 학예연구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김 학예사는 이날 강의에서 화순 사창 유적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화순 사창 유적은 화순군 춘양면 우봉리 일대에 해당하며, 유적은 영산강 수계에 해당하는 지석천 유역에 위치한다. 영산강 유역의 구석기 유적은 강의 중상류 지역인 광주 산월동과 치평동 유적에서 여러 점의 석기가 출토되면서 알려졌다.
한편, 서울대에서 고고미술사를 전공했고 동대학원에서 고고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김 학예사는 논문 '호아빈 문화 석기 공작에 대하여-베트남 항쪼 유적 자료를 중심으로' 등을 써낸 바 있다. (문의:062-570-7025, 7026)


손옥연 기자 soy1164@mtong.kr        손옥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