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일본 우타고에 합창단 문화교류

2011. 05.16(월) 11:25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성대)은 일본 우타고에 합창단(단장 야마다 히로끼)과의 문화교류에 나선다.
광주문화재단은 “우타고에 합창단이 17일 오전 11시 광주문화재단을 방문하여 문화교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문화재단을 방문하는 우타고에 합창단은 1984년 출범했고, 노래를 통해 환경, 반전, 반핵, 평화운동을 펼쳐온 단체이다.
이들은 매년 5․18행사에 참여해왔고 올해도 17일 금남로 등에서 길거리 음악회를 갖고 오후에는 구 도청 앞 전야제 행사해 참여해 ‘오월의 노래’와 ‘아침이슬’ 등을 한국어로 부를 예정이다. 올해는 일본의 지진과 원전피해로 인해 20여 명 정도가 참가할 예정이다.(문의:062-670-7431)


손옥연 기자 soy1164@mtong.kr        손옥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