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밀리터리 뮤지엄' 운영

국립광주박물관, 오는 12월까지

2011. 04.13(수) 10:00

군인들을 위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원복)은 오는 12월까지 군인들을 위한 ‘2011년 밀리터리 뮤지엄’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힘든 상황에서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인 단체를 박물관으로 초청하거나 큐레이터가 군부대로 직접 찾아가서 진행하는 문화교육 프로그램이다.
군인 단체가 박물관을 방문했을 때 진행하는 프로그램 ‘Going Military Museum’은 큐레이터의 설명을 듣고, 전시 유물을 소재로 진행되는 체험학습이다.
군부대 내부 행사와 연계해 큐레이터가 군부대나 국군병원 등을 직접 찾아가서 진행하는 ‘Coming Military Museum’은 박물관과 위 지역문화 이야기를 엮어보는 시간과 함께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오는 12월까지이고, 군인 단체에서 직접 주제와 날짜를 선택, 전화로 신청가능하다. 교육비 무료. (문의:062-570-7053)


손옥연 기자 soy1164@mtong.kr        손옥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