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올해 총예산 194억원

총사업비는 43개 사업에 75억5천만원

2011. 04.01(금) 00:23

2011년 광주문화재단의 총예산이 194억3376만4000원으로 확정돼 본격적인 상반기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성대)은 지난 29일 재단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일반회계 168억1300만원과 특별회계 26억2076만4000원의 세입 및 세출 예산안을 확정했다.

광주문화재단의 올해 세외수입은 8억6400만원, 자본적 수입은 96억7500만여원이다. 자본적 수입에는 광주시 출연금(문예진흥기금) 82억원, 재단운영비 11억4000만원, 구 문화예술진흥위원회와 공연재단에서 이월된 3억3000만원 등이 포함된다.또 세외 수입은 기금 이자 2억6000만원, 기업체 기부금 4억2000만원과 임대료 등으로 구성됐다.

재단의 올해 총 사업비는 총 43개 사업에 75억5900여만원이 확정됐다. 특별회계사업으로 '2011아트광주'와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사업 4건 등이 포함됐다.


손옥연 기자 soy1164@mtong.kr        손옥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