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국 2주년 맞는 ‘GFN 광주영어방송’

4월1일부터 프로그램 증편,특집 제작

2011. 03.30(수) 15:28

GFN 광주영어방송(사장 김원욱)이 오는 4월1일 개국 2주년을 맞아 프로그램 증편과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GFN은 프로그램 개편과 함께 자체제작 프로그램을 증편, 지역 청취자의 수요에 부합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일 정오와 오후 6시에 방송되던 지역뉴스를 오전 7시와 10시, 낮 12시, 오후 6시와 7시 등 하루 다섯차례로 증편한다.
또 월~금요일 오전 10시 광주와 한국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Hello Korea’ 프로그램이 1시간 더 방송시간을 늘려 한국어 교육과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정보 등을 소개한다.
이어 시사프로그램인 ‘City of Light’는 지역 정보와 뉴스, 시사를 강화하고, 한국 가요와 대중문화를 소개하는 ‘K-Popular’, 해외 팝 소식을 전하는 ‘M-Town’, 이슈가 되는 안건을 토론하는 토크프로그램 ‘Saturday Brunch’, 영어교육현장을 찾아가는 제작하는 공개방송 프로그램 ‘Sunday Bubble’도 마련한다.
더불어 개국 2주년 기념 특집 프로그램들도 제작한다. 개국 기념일인 4월1일에는 ‘특집 K-Popular’가 방송되고, tbs e-FM의 프로그램인 ‘The Steve Hatherly Show’(오후 2~4시)가 광주영어방송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이 방송은 광주·전남은 물론 서울과 경기, 부산지역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광주영어방송은 오는 4월7일 오후 3시 한국방송광고공사 광주지사 대회의실에서 개국 2주년 기념 학술세미나도 마련한다.
김원욱 사장은 "개국 2주년을 계기로 청취자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찾아가겠다"고 밝혔다.(문의:062-460-0932)


손옥연 기자 soy1164@mtong.kr        손옥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