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문화 3․4월호 발간

‘남도의 맛과 멋, 그리고 남도의 섬’ 특집

2011. 03.11(금) 23:20

대동문화재단 발행하는 문화 · 예술잡지 격월간 ‘대동문화’ 3․ 4월호(63호)가 발간됐다.
이번호 기획 특집은 ‘남도의 맛과 멋, 그리고 남도의 섬’이라는 주제로, 김준(전남발전연구원), 안종수(호남대 교수), 손일선(섬들채 대표)씨의 원고가 실렸다.

바다는 인류가 직면한 에너지, 식량, 공간 등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다. 그래서 신해양의 시대를 꿈꾸는 전라남도가 희망을 바다에서 찾고 있다. 꿰어지지 않는 구슬은 보배가 아니듯이 풍부한 해양자원이 우리의 삶을 질은 높여주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소프트웨어이고 휴먼웨어이다. 섬 안에 모든 것이 있다.
‘섬 스토리텔링’의 비전으로는, ‘남도섬 해양 영웅 콘텐츠’와 ‘홍어장수 문순득 표류기’를 심층적으로 다루었다.

아트라이프에서는 2,000년 서울 화단으로 진출해 독보적인 누드화가로서 예술 세계를 펼쳐가고 있는 서양화가 류영도씨의 예술세계를 다루었다. 악기장 동재 조준석씨와 윤진철 광주시립국극단 예술감독, 박동국 동국예술기획 대표의 인터뷰가 실렸다.
이번호는 신이 내린 춤꾼 우봉 이매방 선생이 표지를 장식해 주었다. 우봉 이매방 선생은 ‘승무’ ‘살풀이’ 중요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다.


손옥연 지가 soy1164@mton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