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도 보고 전통 문화도 즐기고~

국립광주박물관, 12일 '큐레이터와의 만남' 진행

2011. 03.11(금) 09:25

따뜻한 주말, 봄꽃도 구경하고 전통 문화와 친해지는 시간이 마련된다.
국립광주박물관이 올해도 매월 첫번 째 토요일마다 ‘큐레이터와의 만남’을 진행, 12일 오후 6시 첫 행사를 갖는다.
전시를 직접 기획한 큐레이터에게서 재미있는 유물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이번 행사의 시작은 은화수 학예연구관과 함께 하는 ‘유물 속 도형 찾기’ 시간이다.
더불어 '큐레이터와의 만남'은 매달 다른 주제로 오는 11월까지 계속된다. 4월에는 금속공예의 아름다움을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으며, 5월에는 유물 발굴과 등록이 전시로 연계되는 과정을 알 수 있다.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가능하다. (문의:062-570-7068)


손옥연 기자 soy1164@mtong.kr        손옥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