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V광주방송' '3D 다큐-강강술래' 최우수작품상

제5회 케이블TV방송대상 HD부문

2011. 03.07(월) 19:52

KCTV광주방송(대표이사 최용훈.사진) 은 '3D 다큐-강강술래'가 제5회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HD분야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3D다큐-강강술래(연출 진호림)는 우리나라 최초의 3D다큐멘터리로 '강강술래'와 '뜀뛰기 강강술래'의 다양한 동작과 율동을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남도지방의 부녀자들이 노동의 시름을 달래며 불렀던 '둥덩애타령'과 죽음으로 인한 상실의 아픔을 표현했던 '밤달애놀이' 등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을 고화질 3D 입체영상으로 표현해 G20정상회담 때 상영됐다.

한편, KCTV광주방송은 올해 광주칠석 고싸움놀이와 안동 차전놀이를 소재로 풍년을 기원하며 벌였던 격렬한 승부의 세계를 조명하는 '3D다큐-고싸움이야기'를 제작할 예정이다.


손옥연 기자 soy1164@mtong.kr        손옥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