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치 1동 꿈나무 작은 도서관 22일 개관

26평 공간에 3천여권의 장소와 프로그램실 갖춰

2011. 02.18(금) 11:53

‘오치 1동 꿈나무 작은도서관’이 22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갖고 오픈한다.

‘오치1동 꿈나무 작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0년 작은 도서관 지원 사업’에 오치 1동이 선정돼 개관한 것. 총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오치1동 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해 연건평 88㎡(26평) 면적에 약 3,000여권 장서를 배치하고 있으며 서가와 열린공간, 독서공간,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갖췄다.

오치1동은 도농복합지역으로 초등학교 3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2개
소가 위치해 있어 학생들에게 지식정보 공유의 공간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
대된다.

작은 도서관 조성은 국민의 생활공간 가까운 곳에 독서 및 생활문화 공간을 조성하여 모든 국민이 지식정보 서비스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는 범국민적 사업이다.

특히 북구청은 지금까지 7개소의 작은 도서관을 조성하였고, 두암 2동도 연내에 개관 준비를 하고 있다.


김 연 기자 kimyun@mtong.kr        김 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