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셋째주 토요일 ‘박물관에서 수다 떨기’

초등학생 대상 조선시대 화가 10명의 이야기

2011. 02.15(화) 10:27

국립박물관에서 진행하는 박물관에서 수다떨기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원복)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박물관에서 수다 떨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주 토요일 관람시간을 저녁 9시까지로 연장하면서 부모와 함께 온 초등학생들에게 우리 문화 이야기를 들려주려는 것이다.
올해는 조선의 대표 화가 10인의 그림과 그들의 작품을 통해 조선시대 사회․역사․경제․지리․예술을 함께 이야기 한다. 첫 번째 이야기는 19일 ‘달마도’로 유명한 연담 김명국의 이야기다.
국립광주박물관 홈페이지에 들어와 사전 신청만 하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올해의 주제는 ▲ 2월 연담 김명국 ▲3월 공재 윤두서 ▲4월 관아재 조영석 ▲5월 능호관 이인상 ▲6월 현재 심사정 ▲7월 겸재 정선 ▲8월 호생관 최북 ▲9월 단원 김홍도 ▲10월 이인문 ▲11월 오원 장스업 등이다

문의 : 062-570-7061



김 연 기자 kimyun@mtong.kr        김 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