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꿈꾸는 행복한 세상’ 전

22일까지 예술의 거리 ‘무등갤러리’

2011. 02.12(토) 08:29

아이들이 꿈꾸는 행복한 세상은 어떤 것일까.
늘푸른지역아동센터(대표 정향자)가 10~22일까지 광주 예술의 거리 무등갤러리에서 아이들이 꿈꾸는 행복한 세상을 펼쳐 보인다. 여기에는 산수중앙지역아동센터, 참사랑지역아동센터, 학동지역아동센터, 해맑은지역아동센터가 함께 한다.

이 전시는 이들 참여 단체들이 지난 1년간 펼쳐온 행복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 결과물을 선이는 자리다. 전시는 꿈과 행복을 찾아 만들어지는 동그라미 하나와 동그라미 둘로 구성된다.

동그라미 하나는 통합문화예술교육 보따리프로젝트의 결과보고 전시다. 무등산과 광주천보따리프로젝트는 무등산의 역사와 문화, 광주천의 환경, 생태 보물을 찾아보고 논술 연극 미술활동 보자기에 담아 직접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동그라미 둘은 아이들의 꿈이나 만나고 싶은 사람, 닮고 싶은 역사의 인물 등을 그림이나 판화 등을 표현한 자리다.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꿈을 결과물이나 활동사진을 통해 보여준다.



김 연 기자 kimyun@mtong.kr        김 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