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과 작가회의 5대회장에 이현수 전 조대부총장

2011. 01.23(일) 18:02

수필가 이현수 전 조선대 부총장이 22일 전주관광호텔에서 열린 수필과 작가회의 총회에서 5대 회장에 추대됐다.

이 회장은 지난 2002년 수필과 비평 3~4월호(70호)에 작품‘나이테’로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 이어 전북에서 발행하는 수필과 비평 제 16회 신곡문학상 시상식 및 수필과 비평 신인상 시상식이 열렸다. 수필가 유한근씨의 비평집 한국수필비평이 대상을 받았으며 본상은 김향자(전남 고흥) ‘나도 시 지어놓은 것이 있는디’ 윤석희 (서울) ‘찌륵소’ 심선경(부산) ‘파로호에 잠긴 초록별을 낚다’가 공동 수상했다.


김 연 기자 kimyun@mtong.kr        김 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