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똥 장난감도서관’ 개관

북구 동림동 빛고을초등학교 앞

2010. 12.29(수) 15:17

‘강아지똥 장난감도서관’이 29일 오후 2시 북구 동림동 빛고을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광주전남진보연대가 운영하는　‘강아지똥 장난감도서관’은 500여점의 장난감과 1500여권의 책을 보유하고 있는 도서관으로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장난감도서관은 회원제로 운영되며, 일반회원은 연회비 3만원을 내고 기초수급권자와 장애아 보육가구는 50% 감면해 준다. 　

장난감도서관 운영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장난감 소독을 위하여 휴관 한다

한편, 장난감도서관의 이름은 아이들에게 가장 친숙한 동화책에서 빌려와 ‘강아지똥’으로 정했다.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