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 아트페어’ 40여점 판매

신세계 갤러리 수익금 1천5백만원 어려운 이웃에

2010. 12.19(일) 22:39

신세계 갤러리가 올해로 세 번째 마련한 ‘행복나눔 아트페어’에서 40여점의 작품이 판매돼 이가운데 40%인 1천 5백만원이 당초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여지게 된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모두 150점이 출품되었으며 작품의 가격은 20만원에서 1백만원까지 비교적로 저렴하게 판매되었다, 이 기간 갤러리를 다녀간 관람객은 7천여명으로 작품판매와는 별개로 시민들의 문화향수권 신장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광주신세계갤러리는 “앞으로도 매년 다양한 형태의 전시를 개최하여, 이웃사랑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기회를 마련”하고, “미술이 일반인과 소통하며 가까워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