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연창 · 이대휴 · 이영애 · 박영덕씨 대상

광주예총, '2010 예총 예술문화상' 대상 등 발표

2010. 12.19(일) 22:26

광주예총(회장 최규철)은 '제17회 광주예술문화상' 대상과 신인상, 공로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광주예술문화상 대상은 건축협회 류연창(67·(주)류가람건축 대표), 국악협회 이대휴(50·국악협회 회장), 무용협회 이영애(54·이영애무용단장), 문인협회 박영덕(59·문인협회 부회장)씨가 수상의 여예를 안았다.

신인상은 국악협회 강혜경(37·퓨전국악아이리아 대표), 무용협회 오윤환(42·광주시립무용단), 미술협회 김재성(40·꿈&밤예술산업단), 음악협회 최철(39·성악가)씨가 선정됐다.

공로상은 남승진(51·동아인재대 교수), 문선화(42·무용학원장), 문인호(66·문인협회 사무국장), 강대성(70·서양화가), 손정진(66·사진작가), 윤영문(50·동신여중 교사)씨, 윤미란(41·연극인), 정영을(49·문화체육관광부예술강사), 이광호(65·가수), 장성원(47·광주영화협회 사무국장), 장복수(51·전업작가), 윤대근(52·고구려대 교수)씨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광주예술문화상은 광주예총 회원(산하협회 회원)으로서 예술창작 및 문화활동을 통해 지역 예술문화 발전과 한국 예술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수여되고 있다.

대상에는 각 100만원, 신인상에는 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4시 아모레퍼시픽 3층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 연 기자 kimyun@mtong.kr        김 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