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 영상제 서울 서초고 GN팀 대상

첫 해외 청소년 참여… 아시아권 영상제로 도약

2010. 11.01(월) 10:13

제 12회 한국청소년 영상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했다.

제 12회 한국청소년 영상제 영예의 대상은 서울 서초고등학교 영상반 GN팀의 “Music brings me here"가 차지해,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상금 150만원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작은 자기가 추구하는 음악을 끝까지 지키고 만드는 내용의 드라마다.

맥지청소년 사회교육원(이사장 노성대, 집행위원장 차두옥)이 주최한 이번 영상제에는 전국에서 000작품이 접수돼 이 가운데 대상 1명과 금상(100만원) 1명, 은상 2명(각 50만원), 장려상 1명 모두 10명이 입상했다. 수상작은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사결과 80%, 학생심사위원단 심사결과 20%를 합산해 결정되었다.

특히 올해 처음 해외에서도 5편의 작품이 초청돼 아시아권으로 비약하는 단초를 마련하였다.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대상= 서초고등학교 “Music brings me here" ▲금상= ‘미열’(한국애니메이션고, 김다민/광주광역시장상, 100만원)▲ 은상= ‘잊혀진 상처’(학익고등학교, 박성호) ‘출근’(학익고등학교, 허성우) ▲장려상= ‘조용한 침묵’(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윤 이사야, 김상미/법인이사장상,20만원) ▲ 입상=‘상자’(상하이 아메리칸스쿨, 고혜린), ‘엄마는 외계인’(이우고등학교,엄마는 외계인팀 ), ‘미운아기오리(조대부속고등학교, 이동철), ’상주동학농민혁명과 그 발자취(상주 용운고등학교, 어울림), ‘추빵’(살레시오고등학교, 방송반).
◇ 개인상
▲감독상=김다민(한국애니메이션고.미열),▲ 촬영상=허우성(동북고등학교,‘출근’) ▲시나리오상=박성호(학익고등학교 ‘잊혀진 상처’) ▲편집상= 고혜린 (상하이 아메리칸스쿨, ‘상자’)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