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황-기대승의 만남 창작극으로

교육문화공동체 ‘결’ 10월 2일 광산문화예술회관

2010. 09.30(목) 00:06

창작극 \'고봉과 퇴계의 아름다운 만남\' 장면

'고봉과 퇴계의 아름다운 만남' 창작극 공연이 오는 10월2일 오후 5시 광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갖는다.

교육문화공동체 '결'이 마련된 마련한 이번 창작극은 한국의 대표적인 성리학자 퇴계 이황과 고봉 기대승의 서신교류 및 사상논쟁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고봉 기대승과 퇴계 이황의 사상을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시민들에겐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사상교류와 사단칠정 논쟁에 대해 완성도 높은 극으로 구성한 새로운 시도다.

한편 광산구는 앞으로도 연극 마당 ‘월봉서원 드라마 판타지아’와 월봉서원 일대에서 철학 이야기와 함께 진행되는 서원답사 프로그램 ‘이야기가 있는 월봉서원 느림투어’ 를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문의 062-432-1318.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