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이 살아있다 ‘뮤지엄 스테이, 1박 2일!!’

국립광주박물관, 내달 16~17일… 28~10월 1일 접수

2010. 09.29(수) 10:52

국립광주박물관(이원복 관장)은 초등학교 5~6학년 다문화 가족 어린이 및 일반 어린이를 대상으로 ‘뮤지엄 스테이, 1박2일!!’을 내달 16~17일에 진행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 40명이 박물관에서 직접 텐트를 치고 박물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행사로 한 밤의 전시실 학습, 몸으로 표현하는 우리 문화, 전시관에서의 뜻 깊은 하룻밤, 토론과 토의를 통한 유물탐구, 윷놀이 문화퀴즈 등 다양한 내용을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각 조별로 문화재 속 전통문양을 소재로 직접 티셔츠에 염색해서 입어보기도 하고,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편지 쓰는 시간, 친구들과 함께 나누는 롤링페이퍼 작성 등의 시간도 갖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28일~10월 1일까지 국립광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서를 작성하여 메일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062)570-7053.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