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셀위, LPGA 캐나다오픈 선두

1라운드 11번홀 홀인원
2010. 08.27(금) 15:47확대축소
미셸위(21)가 미 LPGA 캐나다오픈 첫날 홀인원을 하는 등 7언더파를 몰아치며 선두에 나섰다.

미셸위는 캐나다 매니토바주 위니펙의 세인트 찰스 골프장(파72ㆍ657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11번홀(파3) 홀인원을 비롯해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
미셸위는 3타를 줄이며 선두권을 유지하던 상황에서 11번홀(파3)에서 멋진 홀인원을 연출했다. 183야드로 만만찮은 거리를 5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했고, 이는 핀 5m가량 앞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컵에 떨어졌다. 미셸위는 환호하는 갤러리의 박수에 답하면서 환한 미소를 지었다.

올시즌 14차례의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3차례 진입하는데 그쳤던 미셸위는 세계 랭킹 19위로 그런저런 성적에 그쳤었다. 그러나 이날은 단 25개의 퍼트로 라운드를 마치며 달라진 면모를 보였다.

신지애, 이일희, 제인박은 2언더파로 나란히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고, 최나연은 김미현 이선화 등과 이븐파 공동 25위권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위 미야자토 아이는 2오버파, 크리스티 커는 3오버파로 주춤했다.

2위 사라 켐프(4언더파)를 3타차로 여유있게 앞선 미셸위는 시즌 첫승을 향해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


박민정 기자 mjpark@mtong.kr        박민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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