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전성시 프로젝트’ 생방송으로

‘ 하하 라이브 투맨쇼’ 7일 무등시장

2010. 08.03(화) 07:27

동네 입담꾼들이 나서 이색 토크쇼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이하 문전성시 프로젝트)’의 일환인 ‘하하 라이브 투맨쇼(이하 투맨쇼)’가 오는 7일 오후 4시 무등시장 다목적 광장에서 마련된다.

무등시장 상인인 임승우(53세)씨와 주월동 주민 강성식(30세)씨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전통시장의 소소한 이야기를 위트와 감동으로 풀어내는 라디오 공개방송 형식의 신개념 토크쇼다.

이들 두 진행자는 공개모집을 통해 뽑혔는데 평소에도 걸출한 입담을 자랑하는 달변가들이다.

투맨쇼 생방송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 지역의 실력파 포크가수인 박상선씨를 비롯해 전국노래자랑 연말 대상 수상자인 신인가수 정선아, 남성금관5중주팀 등이 출연한다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