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4자녀와 오늘 내한

신작 ‘솔트’ 홍보차…저녁 레드카펫 행사

2010. 07.28(수) 07:31

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35)가 28일 슬하의 제 자녀와 함께 첫 내한한다.

졸리는 신작 '솔트' 홍보를 위해 지난 26일 매덕스(8), 자하라 말리(6), 팍스 티엔(6), 실로(4) 등 네 자녀와 함께 일본에 도착, 그곳에서 1박 2일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연인 브래트 피드와 쌍둥이 녹스와 비비안은 동행하지 않는다.

액션영화 '솔트' 홍보차 방한하는 졸리는 전용기를 통해 한국에 들어와 1박 요금이 1000만원이 넘는 신라호텔 최고급 객실인 프레지덴셜 스위트룸(386.7㎡)에서 머물게 된다.

공동기자회견은 숙소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28일 오후 2시 30분에 열리며 오후 8시엔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갖는다. 타임스퀘어 전관은 2000명 가량이 수용가능하며 레드카펫 행사는 시사에 앞서 전 상영관에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출국은 28일 밤이나 29일 아침으로 예정돼 있다.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