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광주 46호 발간

'광주예술인센터 건립취지와 방향' 특집

2010. 07.22(목) 07:01

광주예총(회장 최규철)이 계간으로 펴내는 ‘예술광주’ 47호가 나왔다. 최한선 시인의 권두시 ‘뜨거운 소멸’로 시작되는 이번 호에서는 사진작가 강경씨가 법정스님의 다비식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사진일기’ 아름다운 이별-무소유‘를 다루었다.

특집으로 광주예술인센터 건립 사업의 취지와 방향을 짚어보았으며 영상과 설치, 예술-일상의 프레임을 넘나드는 작가 진시영씨와 배우, 엔테테이너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연극인 최현진씨의 삶과 예술세계를 다뤘다.

또 ‘예술의 현장’으로 광주세계광엑스포 문화예술존 시민파빌리온 현장과 창단 20주년을 맞는 광주현대무용단의 기획공연 준비 현장을 찾았으며

최규철 회장

강남구 건축협회, 정순이 미술협회장, 최영화 연극협회장 인터뷰도 실렸다. 또 주라영씨의 인도여행기 ‘무엇을 먹고 살꼬!’와 조수웅 전 전남문인협회장의 다형 김현승 선생의 삶과 문학세계를 다룬 글 ‘김현승의 시 세계’도 다뤘다.

이와 함께 빛고을 기행으로 광고문학관을 찾았으며 작가 문성룡의 제언 ‘이땅의 어머니들에게’도 읽을거리다.
갤러리에서는 김기수 이영진 이미나 조 송 강창원 김병택 박재영 이혜경 주미희 김은곤 김숙빈 신양호 장복수 한상운 김병숙 김주리 신호재 정상섭 함영순 김남기 남호정 염동금 정성택 윤의중 김효성 노경상 나연주 조기동 김현정 등의 작품을 실었다.

문의 062-528-9207.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