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통 창간 1주년 기념행사 성료

문화예술인 등 200여명 참석

2010. 07.14(수) 21:24

지용현 문화통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터넷 신문 문화통 창간 1주년 기념식이 14일 오후 5시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이용섭 국회의원을 비롯 기관단체장과 문화예술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상무지구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 4층에서 열렸다.

문병란 시인의 축시 ‘통통통’ 낭송으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은 소프라노 김미옥씨의 축가, 문화통 사이트 소개, 지용현 문화통 회장과 지형원 대표 인사말, 강운태 시장과 이용섭의원의 축사, 현악4중주단 뮤즈 스트링의 축하 연주,김포천 광주공연예술재단 이사장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기념식에서 지용현 회장은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함께 한국의 예향, 광주를 위해 무엇을 할까를 고민하다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에 걸맞는 문화전문인터넷 신문을 창간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형원 대표는 ‘문화가 통하고 문화로 통하는’ 문화의 큰 대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강운태 시장은 축사를 통해 “문화통이 광주에 꼭 필요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 기쁘다”면서 시차원의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용섭 국회의원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해야 할 일을 먼저 생각해 추진해온 데 대해 감사 한다” 면서 시민모두가 관심을 갖자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문화예술계 법조계 교육계 종교계 인사 150여명이 참석, 창간 1주년을 맞은 문화통을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