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월드컵 축구 축포를 쏘다

첫경기 그리스 2-0으로 완파
2010. 06.13(일) 03:25확대축소
한국 축구가 12일(한국시간) 포트엘리자베스의 넬슨만델라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그리스를 2대 0으로 완파하고 56년 월드컵 도전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날 경기에서 이정수(사진 좌)의 천금 같은 선제골과 승리에 쐐기를 박는 박지성의 추가골을 앞세워 2004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04) 챔피언 그리스를 2-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한국은 본선 첫 판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겨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했다. 7회 연속을 포함해 8차례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한국은 1954년 스위스 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한국인 감독으로는 첫 승리를 맛봤다..

한국은 17일 오후 8시30분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스타디움에서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와 2차전을 벌이고 23일 오전 3시30분 더반 스타디움에서 나이지리아와 16강 티켓을 건 최종 3차전을 치른다.  


편세가 기자 psr@mtong.kr        편세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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