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기념하는 ‘전남대병원 개원 100주년’

10일 오후 4시 30분 전남대병원 1동 로비

2010. 06.10(목) 09:51

전남대병원이 10일 오후 4시30분 병원 1동 로비에서 개원 100주년을 기념하는 작은 음악회를 연다.

전남대병원 합창단(지휘 윤원중)의 ‘사랑하면 할수록’, ‘개구리와 올챙이’, ‘장미’ 등을 시작으로 바이올린 독주, 경쾌한 요들송과 함께 톱연주, 카우벨연주 등이 이어진다. 또 ‘Just a Closer Walk’, ‘튜바 부기’ ,‘Let it Be’, ‘성자의 행진’ 등 흑인영가와 팝송을 관악합주로 들려준다.

전남대병원은 이번 연주회를 시작으로 오는 9월 26일 개원 100주년이 되는 날까지 매월 둘째 주 목요일 ‘100주년 기념 작은 음악회’를 계속한다. 6월10일, 7월8일, 8월12일 오후 4시30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특히 오는 8월31일 오후 7시에는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원 100주년 기념 음악회를 연다.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