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꽃차례’ 등 우수문학도서에

문학나눔사업추진반에 신청하면 도서 제공

2010. 05.29(토) 20:52

한국도서관협회 문학나눔사업추진반은 김명인의 시집 ‘꽃차례’ 등 도서 25종을 올해 1분기 우수문학도서로 선정했다.
선정 도서는 시집 8종을 비롯해 주경로의 ‘스터디그룹’ 등 소설 7종, 조경숙의 ‘나는야 늙은 5학년’ 등 아동ㆍ청소년 문학 7종, 서화숙의 ‘마당의 순례자’ 등 평론ㆍ수필ㆍ희곡 3종이다. 문학나눔사업추진반은 이번에 선정된 도서를 권당 2000부(평론은 1000부)씩 구입해 전국 2400여 곳의 소규모 도서관,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에 보낸다.
도서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은 문학나눔 홈페이지(www.for-munhak.or.kr) ‘여기도 책을’ 코너를 통해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김 연기자 kimyun@mtong.kr        김 연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