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스트셀러’ 개봉 첫주 2위

2010. 04.19(월) 09:27

엄정화 주연의 영화 '베스트셀러'(감독 이정호)가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스트셀러'는 4월 셋째 주(4월 16일~18일) 총 23만 2521명을 동원, 232만 4705명을 기록한 '타이탄'에 이어 흥행 2위를 기록했다.

영화 '베스트셀러'는 여주인공(엄정화)을 원톱으로 내세운 영화로 비수기 주목할 만한 흥행 성적을 보였다.

'타이탄'은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지난 14일 200만을 넘어섰지만 점차 흥행세가 둔화되고 있다.

3위는 유오성·김동욱 주연의 '반가운 살인자'로 주말 동안 11만 2679명, 총 41만 4159명을 동원했다.

'일라이' '블라인드 사이드' '육혈포 강도단' '바운티 헌터' '크레이지' '프로포즈 데이' '작은 연못'이 그 뒤를 이어 차례로 4~10위를 차지했다.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