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문화체험관 개관

남구 효사랑영상스튜디오

2010. 04.15(목) 08:20

민속문화체험관이 15일 오후 2시 양과동 효사랑영상스튜디오에서 개관식을 갖고 손님맞이에 나선다.
민속문화체험관은 효사랑영상스튜디오 유휴시설공간을 활용해 초가집 12동, 전시관 6동, 쉼터 2동, 대형조형물 2점 등 농경문화 상설체험과 문화공방 활동과 체험이 가능한 공간이다.
전시관은 민속생활분야 옷장·문갑·뒤주·머릿장 등 민속소품과 전통연·부채·탈방 등 민속놀이 소품, 각씨방·선비방·흥부방 등 생활소품, 쟁기·제초기·절강기·물레·베틀 등 농경도구 등을 전시한다.

또 체험관에서는 탈곡·맷돌·절구찧기·새끼꼬기 등 농경체험과 널뛰기·투호·윷놀이·목발걷기·떡메치기 등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한지공예·연만들기·도예 등 유료로 운영되는 공방체험도 할 수 있다.　전시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 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문의 062-650-7395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