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창작기금 5월말까지 접수

창작기금, 한국문학 번역 지원

2010. 03.03(수) 11:32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대산창작기금과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지원 신청을 오는 부터 5월 말까지 접수한다.

대산창작기금은 등단 10년 이하의 문인들을 대상으로 시(시 조), 소설, 희곡, 평론, 아동문학 등 5개 부문에서 총 9명에게 각 1천만원의 창작기금을 지급한다.

신청자는 신청서, 작품소개서와 함께 부문별로 정해진 분량의 미발표 작품을 제출해야한다.

이와 함께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지원 사업으로 언어권별로 지원 대상을 선발해 500만 원에서 1천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번역지원 신청자는 번역을 희망하는 작품이나 작년 대산문학상 수상작인 송찬호의 시집 '고양이가 돌아오는 저녁'과 박범신의 소설 '고산자' 중 한 작품을 번역하면 된다.(문의 02-721-3202∼3)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