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에 있어서 지역성과 자생성' 토론회

4일 오후 2시 광주시립미술관 제1전시실

2010. 03.03(수) 10:21

광주시립미술관은 오는 14일까지 계속되는 ‘지역네트워크전 : DECENTERED’전시 기간 중 ‘현대미술에 있어서 지역성과 자생성’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4일 오후 2시부터 시립미술관 1전시실에서 윤 익(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회는 지역미술문화의 한계성을 극복하는 담론이 형성되며 지역작가들의 발전을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장석원 (전남대 미술사학과 교수)씨가 ‘현대미술계의 중심과 주변의 지리적 이동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 강수미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연구원, 미술비평가)씨는 ‘중앙미술계에서 바라본 지역작가들의 경쟁력확립을 위한 장점과 단점’을 발표한다. 또한 김영순(광주매일신문 문화여성부장)씨는 ‘호남지역 문화예술계의 사회적 특성과 개별성에 비추어 본 광주미술’, 진시영(작가, 플랫 인스티튜트 대학원 졸업)씨는 ‘미국의 청년작가들과 광주의 작가들’, 김상연(작가, 국립 중국미술학원 대학원 졸업)씨는 ‘중국의 청년작가들과 광주의 작가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062)613-7141.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