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외우고 행복을 나누고

19일 오후 7시 30분 드맹아트홀

2010. 02.19(금) 10:19

광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암송 단체들이 시 암송 모임과 함께 저자와의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19일 오후 7시30분 광주 드맹아트홀에서 문길섭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조병기, 조금석씨 등 모임 회원들이 유안진의 ‘키’, 노천명의 ‘푸른 오월’, 피천득의 ‘축복’, 허영자의 ‘나팔꽃’, 나태주의 ‘행복’ 등을 함께 암송한다.

2부에서는 예술 에세이 ‘축복’의 저자인 이강남(전 한국금융연수원장)씨를 초청, ‘침묵과 무의식의 정화-내가 나를 사랑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갖는다.

행사에 참여하는 단체는 시암송국민운동본부, 명시 50편 암송클럽, 주마등 시사랑회 등이다. 문의 (062)651-4117.



김 연 기자 kimyun@mtong.kr        김 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