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 포럼

3일 오후 2시 광주비엔날레 세미나실

2010. 02.01(월) 11:56

오는 5월 서울에서 열리는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를 앞두고 한국의 문화예술교육 우수사례 발굴과 협력망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포럼이 광주에서 열린다.

3일 오후 2시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어령) 주최로 광주비엔날레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제1차 네트워크 포럼’의 주제는 ‘문화기관 및 예술가들의 사회적 역할과 책무 변화’다.
이번 포럼에서는 강정현(전 서울시청 문화예술과)씨가 ‘공공 문화재단의 사회적 역할과 문화예술교육’에 대해 발제와 양지연(동덕여대 교수), 전고필(광주 북구문화의 집 상임위원)씨가 ‘박물관·미술관의 문화예술 교육과 프로그램 동향’ ‘지역기반 커뮤니티 예술기관의 도전과 사회적 기여’ 등에 대해 발표한다.

또 원금옥(국립중앙박물관 교육팀), 정경운(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교수), 박형주(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팀장), 김보영(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전시 기획), 윤현옥(예술가)씨 등도 패널로 참여, ‘문화시설 문화예술교육의 도전과 과제’ ‘예술가의 사회적 조건과 문화예술교육’에 대해 토론한다.
문의 02-2075-6310.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