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건축가협회장에 강남구씨

2010. 01.26(화) 08:51

광주건축가협회 새 회장에 강남구(사진) 현 수석부회장이 선출되었다.
광주건축가협회는 예총의 회원단체로 대학교수 20명과 건축가 30명 등 총 5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남구 회장은 "건축가협회의 정신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내는 데 주력하는 동시에 친환경적 도시를 가꾸고 아름다운 문화도시공간을 만드는 데 역점을 두고 협회를 이끌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 회장은 영광출생으로 조선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나무 심는 건축인 대표, 새건축사협의회 이사, 광주광역시 지방간설기술심의위원, 녹색서구21협의회위원, 광주광역시 공공디자인 심의위원 등을 맡고 있다.
강남구 신임회장의 임기는 1월부터 오는 2012년 1월까지 2년간이다. 　


편세라 기자 psr@mtong.kr        편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