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한국화전공 졸업전

18일~22일까지 조선대 미술관
김이순 김혜련 박정윤 이성훈 조민재 지유진 출품

2024. 11.14(목) 15:47

조민재 작 '가벼운 말, 무거운 마음'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학부 한국화전공 제74회 졸업작품 전시회 ‘연결하다’를 주제로 18일~ 22일까지 조선대학교 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국화 전공 4학년 6명(김이순, 김혜련, 박정윤, 이성훈, 조민재, 지유진)의 졸업작품전시회다. 신예작가로서 다양한 기억들이 전시를 통해 하나로 연결되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낸다’는 의미와 ‘작품을 통해 세상과 연결된다’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다.

조윤성 조선대학교 미술대학장은 “이번 전시의 각 작품에는 졸업예정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삶과 예술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으며, 한국 전통 예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한국화가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