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예향 IN 쑥 -케치' 운영

12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
마주하는 풍경을 그리는 어빈스케치

2023. 05.03(수) 15:07

포스터

드영미술관에서는 2023년 예향 i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내 주변의 모든 것이 소재가 될 수 있는 ‘쓱-케치’를 5월 3일부터 12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3시간)까지 운영한다.

광주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월(4회)5명 이상으로 참가비는 4회 재료비와 간식비를 포함해 월 4만원이다. 참여 방법은 인스트그램 URS링크나 홈페이지 공지사항 QR 스캔해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계좌이체를 하면 된다.

예향 in 프로젝트는 광주문화재단과 공간이 있는 문화예술 단체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다.

어반 스케치란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혹은 여행을 간 지역을 ‘현장’에서 그리는 그림으로 집이나 카페 혹은 여행지에서 마주하는 풍경을 직접 보고 느낌을 그리며, 이야기를 즉석에서 담아내는 드로잉이나 스케치이다.

어반스케치는 어떤 재료라도 사용가능하며 각자의 개성에 맞게 그림을 그릴 수 있어 그림을 이제 막 시작하는 초심자나, 그림을 전공하는 전공자는 물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미술의 새로운 영역이다.

드영미술관 김도영 관장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쓱-케치를 통해서 멋진 시민 작가의 탄생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박원지 mhto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