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문학 겨울호 발간

남도문학상 공모 요강게재

2022. 12.14(수) 09:38

계간 남도문학 (발행인 김 목) 겨울호가 발간됐다.
아동문학가 김양화의 ‘언제 손 마주 잡을까?’를 여는 시로 시작한 이번 호는 바로 이어 김성백의 수필 ‘나는 어떻게 죽을 것인가?’라는 질문에 답을 생각하며 다소 숙연하게 페이지를 넘긴다.

남도 한시 문학기행 김성규 ‘겁외사의 큰 별 성철 대종사를 친견하다’와 명작의 고향에서는 양산박 작가의 ‘김삿간의 길을 따라서’ 25회 두륜산 기행록 첫회가 실렸다.

동시 편에서는 윤영훈 김 목 작가의 신작 작품이, 시는 노운서 김부식 황장권 고영금, 수필은 노동숙 박윤섭 장계연의 작품이 실렸다, 또 연재소설 20 금계의 ‘성까떼 아이’ 서상법의 포토에세이 등이 다양하게 선을 보였으며 책 말미에는 남도문학 문학상 신인상 공모 소식을 안내했다.

남도문학상 응모 부문은 동시 동요 동시조 동화 소년소설(200자 30매) 시(5편) 단편소설(200자 80매) 수필(200자 20매) 희곡 (200자 50매) 평론(제한없음) 기록문학(자유) 등이며 수상자에게는 원고료와 창작집 출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문의 062-232-0363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