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음악회 100회 특집 '광주 대표 성악가 총출동'

30일 오후 7시 30분 노대동 물빛근린공원

2022. 07.21(목) 15:39

클래식의 대중화를 선언하며 출발했던 광장음악회가 드디어 100회가 되었다. 광장음악회는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광주시 남구 노대동 물빛근린공원에서 100회 광장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무대는 100회라는 의미를 되새기며 ’꿈꾸는 예술‘의 출연자 모두가 무대에 올라 동요메들리로 100회의 문을 활짝 연다.

첫 무대는 소프라노 장마리아가 F. Loewe 뮤지컬 에 나오는 ’밤 세워 춤을 출수 있어요’와 / V. Hervert Operetta `노티 마리에타'를 노래한다. 이어 바리톤 정찬경이 아일랜드민요 Danny Bo와 조두남곡 ‘뱃노래’를 들려 준다,

이어지는 무대는 메조소프라노 신은정이 H.Mancini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의 Moon river와 S.Fain 영화 <모정>의 주제가인 ‘사랑은 아름다워라’를 열창하며 테너 김백호가 김동진 곡 ‘가고파’와 G. Verdi 오페라 아리아 ‘여자의 마음’을 노래준다

소프라노 윤한나는 Judy Garland 영화 <오즈의 마법사> 삽입곡 Over the rainbow와 F.Lehar Opera ‘뜨겁게 입맞춤하는 나의 입술’을 노래한다. 이어지는 무대는 테너 솔로 조창후가 윤인상곡 ‘고풍의상’ F.Mendelssohn의 ‘노래의 날개 위에’를 들려준다

메조소프라노 임선아는 김규환 곡 ‘님이 오시는지’와 R.Schumann의 ‘연꽃’을 들려주며 바리톤 방대진은 조두남 곡 ‘신촌’ Mitch Leigh 뮤지컬 의 ‘불가능한 꿈‘을 열창한다.

소프라노 김선희는 이수인곡 ’내마음의 강물‘과 R.Leoncavallo의 ’ 아침의 노래‘를 열창한다.
마지막 무대는 꿈꾸는 예술 출연진이 모두 함께 G.Verdi 오페라 에 나오는 ’ 축배의 노래 ‘를 열창하며 막을 내린다.

바리톤 정찬경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이탈리아 Milano 음악학교 음악학 전공 졸업, 이탈리아 Viotti 국립음악원 오페라 전공 졸업, 독창회<정찬경의 음악에세이> 6회 공연,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나비부인> 등 20여회 주역을 맡았으며 현재 <꿈꾸는예술> 대표로 광장음악회를 이끌고 있다.

테너 김백호는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성악과와 이탈리아 단눈지오 국립음악원 졸업했으며 오페라 <카르맨>,<라보엠> 등 15여 편 출연, 광주시립교향악단 협연 등 700여회 음악회 출연. 호남신학대학 겸임교수, 광주오페라단 운영위원 역임했다.
태너 조창후는 연세대학교 성악과와 독일 Essen 국립음대 석사/최고연주자 졸업했다. 동덕여자대학교 초빙교수 역임했으며 한국 리트 포럼 대표로 현재 호남신학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바리톤 방대진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와 프랑스 파리 시립음악원 졸업했으며 이탈리아 Mantova 국제콩쿠르 1위 수상 경력이 있다, 프랑스 파리 국립오페라 상임단원 역임했으며 핸재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교수로 재직중.

소프라노 김선희는 선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와 이태리 밀라노 G. Verdi 국립음악원을 졸업했으며 한세대학교 음악학(D.M.A ) 박사학위를 취득했다,F. Schubert 국제콩쿠르 2위 수상, 노벨평화상 정상회의 독창자로 무대에 섰으며 횬쟈 한국성악가협회 이사, 한세대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소프라노 장마리아는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및 동대학원과 이탈리아 빠르마 국립음악원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오페라 돈죠반니 사랑의 묘약 라보엠 등 다수 오페라 주역 출연했으며 Terra degli Imperiali 국제콩쿠르 1등상을 수상했다, 현재 호남신학대학교, 전남과학대학교 출강

소프라노 윤한나는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와 동 대학원을 거쳐 미국 노스텍사스 주립대학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오페라 '춘향전' '코지 판 투테' '마술피리' '리골레토' '수녀안젤리카' '헨젤과 그레텔' '박쥐' 등 주역 출연했다, 현재 광신대학교 음악학부 교수로 GIC 클라빌레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메조 소프라노 임선아는 목포대학교 음악대학과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성악과와 독일 Mainz국립음대 Auf bau 졸업했다, 현재 목포대학교 출강 중.

메조 소프라노 신은정은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및 대학원 음악학과, 이태리 레 만프레디 아카데미를 졸업했으며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호남신학대 객원교수, 전남대학교 출강

피아니스트 이유정은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와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반주과 , 이탈리아 Pescara 시립음악원을 졸업했다. 광주대학교 음악학부 외래교수 역임했으며 현재 반주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총연출은 광주성악콩쿠르 운영위원장인 김미옥 교수가 맡았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