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연간집 ‘발가락섬 이야기’발간

광주전남아동문학인회
어린이 날 제정 100주년 기념 방정환 특집

2022. 06.10(금) 07:10

광주전남아동문학인회(회장 김목)의 연간집 제33호 ‘발가락섬 이야기’가 나왔다. 광주전남아동문학인회는 1990년 광주와 전남의 아동문학단체가 함께 모여 만든 단체로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펴낸 연간집이 2022년 현재 33호가 되었다.

특히 이번 연간집은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여 방정환 선생을 기리는 동요 작품과 함께 광주전남아동문학인회 70명 회원들의 작품이 실려있다.

발가락섬 이야기의 수록작가는 동시에 강상구, 강성남, 강정삼, 고윤자, 권희표, 김경내, 김기리, 김능자. 김미라, 김양화, 김재창, 김정, 김현숙, 나종복, 문영미, 문인자, 박상희, 박성애, 박종원, 박초이, 박형숙, 서향숙, 양인숙, 양회성, 염수니, 오숙현, 윤삼현, 윤영훈, 윤창혁, 이문석, 이봉춘, 이성관, 이성자, 이연례, 임성규, 정관웅, 정명희, 정문규, 정영애, 정혜진, 정희정, 제현숙, 조영일, 조오복, 조화련, 조향숙, 차상영, 최민서, 최정웅, 동화에 강순덕, 김명희, 김목, 김숙, 김용국, 노명숙, 박성자, 박찬섭, 방승희, 배다인, 안영옥, 양동대, 양점열, 양정숙, 위승환, 유백순, 정소영, 정영숙, 조연화 평론에 김관식, 노창수 씨 등으로 작품 176편이 실려 있다. 표지화와 삽화는 이정남 화백이 그렸다.

이번 연간집은 광주광역시⦁광주문화재단의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으로 지원받아 발간되었으며 타지역 문인은 물론 광주 전남 지역 소재 학교 도서관 등에 기증할 것이라고 한다. 연간집을 받아보고자 하는 분이나 단체는 연락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김목 회장은 발간사에서 ‘우리 지역을 대표하고, 한국아동문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자랑스러운 단체인 광주전남아동문학회가 앞으로도 회원들이 동시, 동화 등 좋은 작품을 창작하고 회원간의 친목과 유대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문의: 010-2286-8727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