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와 미래교육' 포럼

13일 오후 2시 아시아문화전당
유투브 통해 실시간 공유

2021. 11.04(목) 09:44

유아교육학과 산업공학 등 다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메타버스와 교육의 미래에 관해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고 고찰해 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직무대리 이용신)과 아시아문화원(ACI, 원장 이기표)는‘디지털 가상공간과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한 어린이 문화예술교육포럼을 오는 13일 개최한다. 이번 문화예술교육포럼은 이날 오후 2시부터 ACC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진행된다.

먼저 김상균 강원대 교수가‘디지털 지구, 메타버스와 미래교육’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한다.
이어 박연정 호남대 교수가‘메타버스의 교육적 활용 방안’의 다양한 사례를 발표한다. 최원석 EBS 부장은 국내 최초인 메타버스 전시(보이스:7개의 기호)를 중심으로‘온라인 전시 플랫폼으로서 메타버스의 가능성’을 얘기한다.

계속해 소경진 놀플러스 대표가 전통과 혁신이 만난 가상문화예술체험‘신비한 동물시계’의 사례를, 교육기술 새싹기업 임세라 대표는‘메타버스 플랫폼 EPICA’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ACC는 매년 어린이 문화예술교육포럼을 열어 어린이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성, 교육적 가치와 역할을 고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6회째다.

이번 포럼은 3일부터 사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자료집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