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문춘길 작품전

1일부터 30일까지 목포역미술관

2021. 06.07(월) 10:16

문춘길 작 '산에 안기다'

서양화가 문춘길 작품전이 1일부터 30일까지 목포역 2층 미술관에서 열린다.
문춘길 작가는 전남의 명송 100경전(목포 문화방송 초대전),| 한국의 명송 전 등 8회의 개인전을 가진 바 있으며 한국미술협회전 외 국내외 그룹전 200여회, 코마스, 미아프 등 아트페어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및 입선 7회,| 전라남도 미술대전 대상 수상 외 입 특선 10회, 목우회, 무등미술대전 입 특선 등 많은 공모전에서 두각을 보였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전라남도 미술대전, 목우회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전국무등미술공모전 초대작가,전라남도 미술대전 초대작가, 목우회 공모미술대회 초대작가,한국미술협회, 목우회, 국전작가회, 전우회, 삼목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한국미협 목포지부장을 맡고 있다.

문춘길은 그림을 통해 내면의 평화를 추구하고 있다,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지고 싶은 강렬한 의지를 화면에 투영한다,
그래서 그가 즐겨 찾는 곳이 산사이다. 선운사의 돌탑 무더기. 형식과 격식을 갖추지 못한 운주사의 석불에서 자유와 소박함의 미학을 배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그러한 마음이 담긴 풍경과 깨달음을 얻은 붓다의 상 속에서 그것을 찾아보려 했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박원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