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콕의 재미 “예술 테라피” 진행

광산구 효정요양병원

2021. 05.26(수) 21:50

식물을 기르며 심리치료를 받는 어르신,

광산구 효정요양병원은 예술 테라피 “요콕의 재미”를 진행한다. 요콕은 집에 콕 박혀서 사는 ’집콕’’에서 차용한 말이다.

‘요콕의 재미’는 식물과 예술작품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얻도록 하며 심리적 생기와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진행하는 원예 및 예술 프로그램이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오랫동안 가족과의 만남도 이뤄지지 않아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외로운 어르신들이 예술 테라피를 통하여 안정을 얻고 만든 작품을 아들, 딸들에게 전함으로써 소통의 기회가 되고 있다.

효정요양병원은 이번에 진행한 ‘요콕의 재미 -예술 테라피’가 어르신들에게 인지적, 정서적 힐링을 제공했다고 평가하고 전문 문화예술교육사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운 예술프로그램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효정요양병원은광주광역시 광산구 노안삼도로 1263에 있다.

문의: 062-943-1588

지형원 발행인 mhtong@hanmail.net